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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유게시판

  • 친구처럼 ,연인처럼
  • 등록일  :  2006.05.15 조회수  :  2,229 첨부파일  : 
  • ♣친구처럼, 연인처럼~!♣


    그늘진 마음에
    사랑하나 담아 보았습니다.
    어두운 마음에
    빛을 비춰 보았습니다.

    늘 혼자라는 생각에 우울해 할 때
    당신은 가장 따뜻한 사람으로
    내게 다가왔습니다.


    부족함은 채워주시고
    오만함을 버리게 해 주시고
    나를 가두는 그물도 걷어 주었습니다.


    허전함을 채워주시고
    늘 사랑하는 눈길을 주시어
    새로운 나로 거듭날 수 있게
    도와 주신 당신이 있어
    살아가는 즐거움도 알게 되었고
    언제나 당신과 숨을 쉬며 살아가는
    세상이 그리 힘들지만은 않습니다.


    서로 의지하며
    마음을 터 놓고 이야기 할 때
    말없이 전부를 들어 주는
    그런 친구 같은 우리가 되어서
    마음에 부담되지 않는 그런 사이로
    당신이
    내 곁에 있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.


    가장 편안한 사람으로
    영원히
    내 곁에 있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...

    이러한 만남이 인간이 살아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.
    늦게 들어와 회원 가입하게 됨을 이해 해주세요..

    모든 관계자님과 선생님들 오월의 실록같이 항상 건강하시길을 빕니다.

    2005년 5월 15일 신원옥